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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베이킹 커뮤니티에 본인이 작성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여러 커뮤니티에 적은 글을 블로그로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1일 작성

 

 

간만에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서 들고 갈 케잌을 만들고 있어요.

 

 

어제 제누와즈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밤새 충분히 식힌 후 잘라보니 중앙에 저런 동그란 무늬가 있습니다. 그 부분만 살짝 덜 익은 것 같아요.

동그란 원이 왜 저기만 생겼을까요? 🤔

시트를 3조각 냈는데 위에 2조각만 동그란 원이 있고 맨 아랫 조각은 또 괜찮습니다.

오른쪽에 작은 틀에 구운 것은 아무 문제 없어요.

 

반죽을 두 군데 틀에다가 부었는데

큰틀에 먼저 2/3정도 붓고 작은 틀에 다시 1/3쯤 붓고

남은 걸 싹싹 긁어서 큰 틀에다가 부은게 원인일까요?

 

케잌을 지금까지 한 10개는 만든 것 같은데

그 동안은 저런 거 없었거든요.. 😅

이런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의견: 기름 성분이 가라 앉아 있다가 긁어 부어서 그렇다 vs 반죽층이 두꺼워서 덜 익었다

뱅뱅뱅 나무 젓가락으로 잘 돌려 섞어주고 탕탕탕 두드린 후 구울 것

 

참고 영상

제누와즈 만들기 https://youtu.be/NoDdxdYM4z0?si=GvsWnroSOfyQGhz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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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딸기&귤 생크림 케잌을 만들었어요.😍

와.. 제가 케잌을 다 만드는 날이 오네요 😆

생일도 아니고 특별한 날도 아니지만 연습삼아.. ㅎㅎ

다음 달에 신랑 생일이 있어서 미리 연습차.. 😁

딸기만 하려다가 호가님 영상에서 언급하셨 듯 맛도 없으면서 비싸기만한 호주 딸기인지라...

정말 맛난 걸로 고르기가 어렵거든요. 물 맛인 경우가 많아서 한 팩만 사고 뭘로 속을 채울 까 고민하다 귤로 선택해봤어요 😄

제누와즈는 어제 만들어서 하룻밤 식혔습니다.

미니 오븐이라 제누와즈 굽기전에 어제 오렌지 파운드를 구워서 예열없이 바로 했는데 맨 아랫단에 했음에도 열이 과했는 지 제누와즈가 오버베이킹이 되어버렸어요 ㅠㅠ

나중에 먹고서야 알았는데 제누와즈가 부드럽지 않고 몇날 며칠 전에 만들어 둔 거 마냥 푸석푸석하네요 😱

더 작은 케잌 틀을 사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

 

속과 토핑 재료들이예요.

딸기를 반으로 자르니 나중에 컷팅할 때 호가님 힘들어 하시길래 전 더 얇게 썰었어요 ㅎㅎ

그러고 딸기가 맛없을까봐 그런 것도 있어요 😅

귤도 껍질까고 실제로는 안에 넣을 때엔 속에 막 같은 것도 까줬어요 그래야 잘 썰릴 것 같아서요 😄

그리고 샌드용 크림을 만들어서 안쪽 채우기 시작~

샌드용 크림 마스카포네 치즈 들어가서 참 맛나요 😍

 1층은 이렇게... 딸기를 바깥으로

막 제누와즈가 퍽퍽해서 부스러기 떨어지고 생난리 ㅋ

2층은 반대로 귤을 바깥에다 올렸어요.

그래야 골고루 딸기도 귤도 먹을 것 같아서요 😉

또 막 한바탕 난리치고 나서 일단 속은 다 채웠네요 😁

첨 해보는 거라 막 울퉁불퉁 엉망진창 ㅋ

돌림판도 없어서 그냥 납작한 접시에다가 손으로 돌려가며 했어요 😁

그리고 생크림 휘핑해서 위에 바르고 데코를..

생크림을 왜 단단하게 하지 않고 야간 흐믈흐믈하게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대로 했는데 옆부분을 매끄럽게 바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

그래도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스윽 위로 밀어올려줬어요 🤣🤣 스타일이라고 치고 ㅋ

위에 토핑은 원래 짤주머니로 크림짜서 그 위에 딸기 한 조각 올려서 조각케잌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딸기가 많이 없고 이쯤 되니 짤주머니용 크림 또 만들기 구찮.... 🙄

그냥 얹었어요 ㅋ

슈가 파우더 살짝 뿌려주고요.. 😄

단면은 요렇게 됐어요. ☺

제누와즈가 오버베이킹되서 시커머튀튀하고 빵도 막 두껍게 자르고 그랬지만 맛은 좋더라고요 😆

케잌 싸이즈가 꽤 크던데 다음엔 좀 더 작은 틀로 작게 만들어보고 싶네요 😁

그리고 물맛인 줄 알았던 딸기는 새콤하니 괜찮았고 귤은 그 자체로서는 맛났는데 생각보다 케잌안에서는 싱겁더라고요 😅

담엔 제누와즈를 좀 더 부드럽게 만들면 대박일 것 같아요 👍

 

참고 영상

제누와즈 https://youtu.be/NoDdxdYM4z0?si=NDOgv15C05VSJunN

딸기 케이크 https://youtu.be/kdRb5F8Wx_U?si=QpvUOrSg66IOcn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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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베이킹 커뮤니티에 본인이 작성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여러 커뮤니티에 적은 글을 블로그로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15일 작성

이번주는 베이킹 못하게 될 줄알았는데, 역시 커피의 힘은 강한거네요 🤣🤣

낮에 정신 좀 차리려고 커피를 한 잔 했더니 호랑이 기운이 솟아났는지, 오늘 3굽을 했네요 😁

먼저 마트에서 베이킹 재료 장보러 가기 전에 아티산 브레드 반죽해서 발효시켜두고,돌아와서는 호두파이를 굽고, 그리고 아티산 브레드 굽히는 동안 오늘 제누와즈 사진들 보고 넘 맛나보여 구워봐야겠다 싶어 급하게 해보았네요 😄

 

아티산 브레드는 양파와 파마산치즈 가루를 넣고 뚝배기에 구웠어요.

뚝배기 240도에 예열 10분하고 240도에서 35분간 굽고 200도에서 5분밖에 안 구웠는데도 다 익었네요????

오늘 반죽도 또 뚝배기 뚜껑 열고 나오더라고요 😂😂😂

그래서 속이 빨리 익지 않았나 짐작해봅니다.

크기가 너무커서 뚝배기속에서 부풀다보니 허리가 잘록한 부분이 늘 눌려 다 익으면 꺼낼 때마다 무슨 아이 해산하는 느낌입니다... 😑

어찌나 안나오는지 ㅋ

맨날 윗부분 눌러서 부러뜨려야 나와요 ㅠ

 

빵은 오늘 만든게 여지껏 만든 것 중에 제일 잘 나왔답니다.

겉바속촉 제대로 였어요!! 👍👍

 

다만, 맛은 약간 실망스러웠어요.

양파랑 파마산치즈가루가 치아바타에선 풍미가 끝내줬는데 아티산 브레드와는 어울리지 않네요. 😭😭

아티산 브레드의 그 누룽지 맛나는 느낌을 양파가 덮어버리고, 양파랑 파마산 치즈 또한 고온에서 오래 익어서 그런지 뭔가 조화로운 맛이 아니고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

 

 

그리고 갑자기 만들게 된 제누와즈.

첨 만들어봤는데, 얼마전에 롤 케잌 만들 때랑 매우 비슷해서 어렵지 않게 뚝딱 만들었어요. 😄

빵틀이 하트모양 헐거운거 밖에 없어서 분리 안되는 틀로 했는데.. 이게 또 바닥이 좁고 위로 갈 수록 넓은 형이라서 약간 삐뚤게 나왔지만 그런대로 괜찮게 나온 것 같아요. 😁

호빵님들 만드신거 보고 저도 궁금해서 만들어 봤는데, 3굽이나 하고 보니, 세상에 저녁도 거르고 벌써 9시가 다됐네요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어요. 😅

제누와즈는 내일 잘라서 먹고, 또 낭군님 좋아하는 크림만들어서 같이도 먹어봐야겠어요. 😋😋

글고 빠른 시일내에 빵틀도 장만해서 다음 주 케잌만들기를 대비하는 걸로! 😍

 

벌써 토요일도 거의 다 갔네요.

호빵님들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

 

참고영상

아티산 브레드  https://youtu.be/OqT1unpL_oI?si=m33rMBoRt5IgPOdQ

제누와즈  https://youtu.be/NoDdxdYM4z0?si=KMkrxiaY7Uux2vQ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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