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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베이킹 커뮤니티에 본인이 작성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여러 커뮤니티에 적은 글을 블로그로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1일 작성

 

안녕하세요~ 🤗

새해인사 하러 왔어요. 😆

베이킹 세계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다사다난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2021년도 벌써 훌쩍 지나가고 임인년 호랑이해가밝았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베이킹 하고 계시지요? 😍

호가님 덕분이 비루한 능력이나마 여기저 구운 빵들 나누면서 나눔의 행복함도 배우고 소중한 인연들에 제 고마운 마음도 전할 수 있는 멋진 한 해였어요.

호가님과 호빵님들 덕분에 똥손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하나씩 따라하며 잘 배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어제 2021년 마지막 날은

 
 

이렇게 대파를 좋아하시는 시부모님을 위해 대파 스콘을 구워서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시댁으로 갔어요. 😁

 

 
 

해외에서 가족이라고는 시댁식구들이 전부인지라...😅

길어진 코로나로 시부모님께서도 집콕신세가 길어져 뭘 많이 차리진 못했지만 조촐하게 다과상 차려서 나눠 먹으며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

연속으로 이틀 째 하루에 신규 확진자 2만명이 넘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언젠가 이 끝이 있을거라 믿으면서... 😅

 

지난 한 해도 무사히 잘 지내셨던 것처럼 임인년 새해에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하시면서 넷째는 베이킹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

 

호빵님들,

 
 

그리고 늘 행복하세요~ 😉

 

덧: 제가 사는 시드니에는 매년 불꽃놀이로 새해를 여는데 한 번 구경해보세요.

올해는 유독 멋졌답니다. ^^

 

New Year's 2022: Sydney, Australia puts on spectacular fireworks show - YouTube

 

참고 영상 

대파스콘 https://youtu.be/ePCqiR4jtVA?si=usKpcZW5Y8lBG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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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베이킹 커뮤니티에 본인이 작성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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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2일 작성

 

명절 편안하게 따뜻하게 혹은 힘들게(K-며느리로서) 보내시고 계신가요?

호주는 설이랑 분위기가 너무 상반되서 애써 차리는 것도 없어서 저 혼자 분위기 내봤습니다 😅

 

 
 

뻥튀기를 할 수가 없어서 밥을 말려하면 된다기에 말리다 날이 흐려 곰팡이 피고 실패.

그냥 제가 매우 좋아했던 검은콩을 볶아서 견과류 넣고 소소하게 엿콩을 만들어 봤습니다.

위에껀 호박씨 싫어하는 신랑꺼, 아랜 제꺼와 선물용 약간.

완성샷은요? 날이 더워 잘 안 굳어 냉장고에..😆

 

 
 

왼쪽은 맛났던 호박빵을 또 만들고, 오른쪽은 찹쌀밥을 해서 절구에 찧어 콩가루에 굴려 인절미도 만들어봤어요 ㅎㅎ

완성샷 없이 벌써 뱃속에 ..ㅎㅎ 변할까봐 빨리 먹어치웠네요 😅

제가 떡보라 상하면 맘 아프거든요 😁😁

 

 

 
 

호가님 호박빵 영상 보시면 일주일에 한 두번 꼭 만드신다고 하시는데 그 말의 참 뜻을 이제 느꼈습니다. 😉

자꾸 생각나네요 호박빵은. 그래서 저도 또 만들었어요 🤭

호두랑 호박빵이 지난번에 매우 잘 어울려 이번엔 반죽 안에다 넣었는데 희안하게도 위에 토핑으로 얹힌게 더 잘어울리네요. 🤔

 

 

코로나로 각자의 가정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설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음식 하시는데 한 세월에 가족과 친척 챙기시느라 몸도 마음도 고단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건, 호빵님들 모두 행복하시고 마음 넉넉한 설 되셨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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