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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l8KvZk67A8

오늘은 유튜브에서 본 이 영상을 보면서 연습했다. (와우! 티스토리가 안 본 새 더 쉬워졌군)

오늘부터 기타 1일! 하하하하

황선생 기타교실이라는데~ 정말정말 쉽고 재미있게 가르친다!

모 통기타 카페에서 처음부터 크로매틱 연습법이라고 손가락 4개를 각 지판에다가 한 칸씩 짚으면서 연습하는 게 있던데 안그래도 아픈 손가락이 뻣뻣하기 그지 없어서.. 하면 좋은 줄은 알겠지만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 때문에 좌절모드 한 삼 일 갔는데 위에 영상의엄마돼지 아기돼지는 훨씬 쉽다.

적어도 A코드와 E코드는 내게 혹 자가 말하는 오징어 같은 손가락 모습을 연출하게 하지는 않으니..ㅜㅜ

그래도 C코드 소리를 자연스럽게 내는 연습과 함께 지판 3개를 가지고 미라레솔시미를 기준으로해서 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 하면서 계이름 잡는 연습을 하면서 왼 손가락에 굳은 살생기게 하고 있으니 2주~ 한 달만 참자.

그때 되면 훨씬 쉬워질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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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살면서 배워야지 했으나 배우지 못한 것들 중에 두 번째 시리즈.
이번엔 기타다.
중학생 때 엄마한테 기타 한 대 사달랬다가 대차게 까이고, 니가 돈 벌어 사라며 거절하셨는데 그 보다 10배는 비싼 피아노를 사주셔서 기타는 내 기억 저 멀리로 사라졌다.
돈을 벌면서는 기타보다 외려 컴퓨터에 빠져서 음악을 놓고 살다가 뜬금 없이 배우고 싶어졌다.
집에 기타가 한 대 있긴 한데 이건 클래식 기타다.
넥이 두껍고, 줄도 나일론이며 소리는 부드러우나 팔도 손가락도 짧은 내가 하기엔 너무 힘듦....


그래서 검색하다 기타 팩토리라는 곳에 가서 작은 통기타를 샀다.
평균 사이즈보다 살짝 작지만 소리는 결코 작지 않은! 귀여운 내 첫 기타.
문제는 연습을 어디서 하지....
소리가 생각보다 크고 내 손가락은 불구수준이다.ㅠㅠ
내 몸이 내 맘대로 안되는... ㄷㄷ
어디든 조용한 곳을 찾아야할 텐데...

혼자서 인터넷 웹서핑을 하면서 하려니 힘들다..

무엇보다 쇠줄이라서 손끝이 장난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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