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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좋아하세요?

 

자취 경력이 제가 산 세월의 반쯤 되다보니, 쉽고 간편한 라면에 저는 환장(!)합니다. 하하하

 

그것도 밥하기 귀찮은데 춥거나 비까지 추적추적~ 오는 날이면 라면만큼 만만한게 없죠.

 

(노벨 평화상은 진심 라면 발명한 사람한테 줘야 한다는!)

 

 

그런데 아주 더운 날엔 이 뜨거운 라면 먹는 것도 만만치 않지요.

 

그래서!!! 

 

더운 여름날에도 먹기 좋은 냉라면을 소개합니다~! ^_______________^*

 

 

 

뜨거운 라면보다 기름기가 적어서 건강엔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 한국에 날씨가 벌써 여름 날씨라는데 시원~한

 

냉라면 한 사발 하시죠?

 

 

 

 

 

 

 

 

 

준비물: 먹고싶은 국물용 라면 1개, 냄비 2개, 고명(삶은계란, 오이, 고추,

          총총 썬 파, 자색양파, 채 썬 당근 등등 취향대로!)

 

만들기는 아주 쉽습니다. 국물 식히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건 함정

 

 

1. 냉라면이 먹고 싶어질 거 같으면 미리 냄비에 라면 겉봉지에 써져있는 적당량의 물을 넣고 후레이크, 스프만 넣고 끓인다.

 

 

2. 국물만 끓인 라면을 한 김 식힌 후 냉장실에서 차갑게 한다.

 

 

3. 다른 냄비에 보통 끓이는 라면 물의 반만 붓고 면만 넣어 끓인다.

 

 

4. 다 익었다 싶을 때 체에 바쳐서 찬물에 헹궈준다. 

 

 

5. 대접에 면을 놓고 차가워진 국물을 넣고 각종 고명을 얹어서 맛있게 먹는다!

 

 

참 쉽죠잉~

 

 

 

 

 

 

★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는 팁!!

 

- 난 배고파 죽을 거 같아요, 국물이 식을 때까지 못 기다림!! 싶다면 국물을 좀 적게 한 다음 얼음을 넣고,

  국물을 냉동실로 고고!!

 

- 면은 살짝 덜 삶으면 뭔가 꼬들꼬들하니 맛있어요.

 

- 이열치냉! 이긴 하지만, 매운 청량고추나 월남고추를 넣으시면 이열치열 효과를 느끼실 수.... ㅎㅎ;;

 

- 고명용 채소들도 씻은 후 냉장실에 잠시 넣어 두거나, 찬물에 좀 담궈뒀다가 쓰시면 더 아삭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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