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건 흙이 묻은 것이 싱싱하다. 특히 뿌리 열매나 뿌리채소 종류는 더더욱이나.
ex) 감자, 고구마, 당근, 우엉, 도라지, 연근....
- 파는 뿌리가 있고 파 대에 상처가 없고 끝부터 시들기 시작하므로 끝이 싱싱한 걸로 골라라.
만약, 뿌리가 잘려 있다면 잘린 단면이 일정한 걸 사라. 파는 오래될 수록 잘린 속이 겉으로 튀어 나온다.
뿌리 째 샀다면 뿌리 위 3~4 센티 정도 잘라서 배수가 잘 되는 화분에 심고 물을 듬뿍 주면 금새 다시 자란다.
- 양파, 마늘 같이 속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전체적으로 만져봤을 때 단단한 것을 산다.
오래되어 시들었거나 썩은 것일 수록 무르다.
- 자색껍질 양파가 옅은 갈색껍질 양파보다 더 빨리 썩는다. 많은 양을 사지 말 것.
- 모든 채소는 싹이 난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감자의 경우 독이 있고, 대부분 오래됐다는 증거
- 갓 나온 싱싱한 채소, 과일일 수록 표면이 거칠고, 오래된 것일 수록 반질반질하다.
- 싱싱한 채소는 부러지고, 시든 채소는 굽어진다.
- 오이는 가시가 있는 것이 싱싱하고 (손을 덜 거쳐서 가시가 남아 있슴)
레몬, 라임 같은 시트러스 류는 색이 짙은 것보다 밝고 투명해 보이는 것이 과즙이 많다(껍질 수분이 증발 될 수록 짙은 빛을 띈다).
- 모든 과일 채소는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되(참외, 수박, 메론, 포도, 오이 같은 종류),
꼭지가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수분 증발이 더뎌 저장기간이 길어진다.
오래된 과일일 수록 과육이 시들시들하니 만져봐서 단단하고 탱탱한 것을 사라.
- 잎 채소는 싱싱해 보이라고 물을 많이 뿌린 것일 수록 빨리 상한다.
젖어 있지 않되, 시들지 않은 것을 살 것. 특히 깻잎, 상추.
- 배추, 양상추, 양배추 이런 건 손으로 들어봤을 때 무거운 것이 속이 꽉 차고 실한 것이다.
- 색이 맑고 선명한 것이 흐리멍텅한 것보다 맛이 좋다.
- 감귤류는 색이 전체가 오렌지색으로 완벽한 것보다 군데 군데 푸르스름 하더라도 고르지 않은 것이 맛이 낫다.
완벽하게 골고루 색이 오렌지 빛인 경우 인위적인 착색에 의한 경우가 있슴.
- 딸기, 토마토 같이 색이 붉은 과일, 채소는 저녁에 사지 마라. 저녁에는 썩었는 지, 곪았는 지 잘 안 보인다.
- 당근, 오이, 호박 같은 것은 꼭지가 있고, 크기가 일정하며 몸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고르되, 꼭지가 단단해야한다. 뭉게지거나 썩었는지 확인할 것.
- 모든 야채는 배꼽부분(꽃이 떨어진 부위)부터 썩기 시작하니 배꼽부분을 잘 살필 것.
- 장 볼 때 냉동식품, 육류 같이 신선도가 중요한 건 맨 나중에 사라. 미리 사서 돌아다니다가 신선도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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