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트는 베이킹 커뮤니티에 본인이 작성한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여러 커뮤니티에 적은 글을 블로그로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26일 작성
안녕하세요? 🤗
호빵님들 짜장면 vs 짬뽕 어떤 것을 더 선호 하시나요?
전 둘 다 좋아하지만 맑은 날엔 짜장면이, 비오거나 춥거나 으슬으슬 감기기운 돈다 싶을 땐 짬뽕이 더 땡기더라고요. 😏
그제 유툽을 돌아다니다가(?)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쉐프님이 유툽 하시는 것을 봤어요.
어쩌다가 봤는데 짜장라면이 너무 맛나보여서 점심 때 따라해봤습니다.😁
오늘 날이 서늘해서(낮 최고기온 14도) 국물류가 땡겨서 저녁은 딴 거 할랬는데 결국 점심은 짜장라면, 저녁은 짬뽕밥으로 먹었네요 😅
비쥬얼도 그렇지만 맛도 파는 짜장면 못지 않게 맛있어요.👍
그릇에 담으니 별로 안 예뻐서 만든 직후의 사진으로 대체...🙄
면은 짜짜로니 썼고, 그릇에 담고 나니 조금 건조한 느낌이라비비기 전에 혹시나 남겨뒀던 면수(면 넣고 삶은 물) 1스푼씩 더 넣어줬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원래 국해서 밥 먹으려다가 짬뽕에 꽂혀서.. 😁
또 면을 먹기는 싫어서 저는 밥을 반 공기 말아서 짬뽕밥으로, 신랑은 밥보다 면을 선호해서 짬뽕면으로 해줬어요. 😄
낮에 짜장라면 만들고 남은 라면을 활용하니 안성맞춤이네요ㅎㅎ (라면 2개에 소스는 3개를 쓰거든요. )
이연복 쉐프님 해물짬뽕라면 버전도 있지만 이건 이연복 쉐프님 버전 아니고 짬뽕을 끓여서 면 따로 삶아 부어줬습니다.
전 따로 밥 푸고 위에 국물이랑 건더기 끼얹었구요.
하루에 두 가지를 다 먹은 적은 처음인데 맛있었어요 ㅎㅎ
모두 맛있는 저녁식사 하셔요~ 🤗
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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